최근 피부가 너무 하얀 나머지 일부러 두톤 낮춰 메이크업을 한다는 한 여배우의 발언으로 화이트닝이 올 봄 최고의 뷰티 화두로 떠올랐다. 타고난 피부톤도 무시할 수 없는 요소이긴 하지만, 화이트닝은 얼마든지 후천적인 노력으로 관리가 가능하다. 그 중에서도 화이트닝 시술의 최강자로 인정받고 있는 시술들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화이트닝시술의 대표주자로 IPL, 레이저토닝, 물광레이저를 들 수 있다. 특히 IPL은 최근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I2PL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시술이 가능해졌다.
I2PL은 기존보다 더 짧은 순간 에너지를 조사해 시술하기 때문에 시술 부위의 주변 조직에 손상 없이 색소타깃에만 확실하게 작용하는 화이트닝 시술이다. 그 동안 치료가 쉽지 않았던 옅은 색소의 치료가 가능한 동시에 안전하면서도 통증 없이 편안한 시술이 가능하다.
레이저토닝의 경우 기미, 검버섯, 흑자를 비롯한 다양한 잡티 개선에 효과적인 시술. 화이트닝에 효과적인 레이저 시술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으며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시술이기도 하다.
레이저토닝은 통증이 거의 없는 간편한 시술로 마취연고 없이 약 10분이면 시술이 완료된다. 고출력 에너지를 두 번 나눈 듀얼펄스 에너지가 자극 없이 부드럽게 색소를 제거하는 PTP토닝의 경우 피부가 예민하거나 기미가 심한 경우에도 저색소 침착 등의 부작용 없이 치료가 가능하다.
물광레이저는 혈관부위의 에너지 집중도가 높아 얇은 혈관뿐만 아니라 깊은 부분의 혈관까지 치료가 가능한 장비다. 때문에 눈 밑 피부가 얇아 정맥혈이 비치는 다크써클이나 여드름에 의해 혈관이 늘어난 붉은 자국, 모세혈관 확장증, 모공, 잔주름 등에도 효과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