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주름만 없앤다고 어려보일까? ‘볼륨감’도 놓치지 말아야…
[한국경제]주름만 없앤다고 어려보일까? ‘볼륨감’도 놓치지 말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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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같은 얼굴을 뜻하는 ‘동안’은 과거에는 주름이 거의 없고 동글동글한 이목구비와 귀여운 외모를 지칭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요즘에는
얼굴형이 작고 갸름하면서도 볼륨감 있는 건강한 피부까지 갖춰야 비로소 진정한 동안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일명 베이비 페이스라 불리는
동안스타나 걸그룹의 얼굴을 떠올리면 쉽게 이해가 갈 것이다. 동안의 이미지는 활동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안겨준다. 때문에 일반인들도
사회생활에 주는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며 동안 이미지를 선호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피부는 시간이 지나면서 탄력을 유지해주던
콜라겐섬유가 줄어들고 퇴화된다. 피부가 건조하고 위축되면서 주름살이 생기기도 한다.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기가 되면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로
피부탄력을 유지하는 수분이 줄어들면서 주름이 깊어지기 시작한다.
또한 얼굴은 피부 표피층이 얇은데다 자외선, 화장, 세안 등
외부자극을 많이 받아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부위다. 눈가와 입가부터 시작되는 주름은 초기에는 표정을 짓거나 말을 할 때 엷게 나타났다가 점점
깊고 진하게 패여 무표정일 때에도 선명하게 드러난다.
특히 최근에는 나이와 상관없이 스트레스나 잘못된 습관 등으로 주름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 중장년층뿐 아니라 20대 초반의 젊은 여성은 물론 남성들까지도 각 종 안티에이징 치료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그 중 가장
각광받고 있는 시술엔 ‘울쎄라 쿼트로’가 있다.
기존 울쎄라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울쎄라 쿼트로는 피부 속 가장 깊은 곳인 근막층까지
에너지가 도달해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재생한다. 기존 시술보다 빠른 효과와 오랜 지속력은 물론 피부톤 개선 효과도 탁월해 날이 갈수록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울쎄라 쿼트로는 돋보기로 햇빛을 모으면 강력한 열이 발생하는 것처럼 고강도 초음파 에너지를 모아 생기는 고열로
조직을 응고시키는 기술을 사용한다. 이로써 기존 레이저 장비가 도달하지 못해 안면거상술로만 가능했던 조직의 리프팅이 가능해 피부 속 가장 깊은
근막층부터 늘어진 근막을 수축시켜 탄력 없는 피부를 당겨주고 주름을 개선한다.
기존 울쎄라는 시술 1개월 후부터 서서히 효과가
나타났으나 울쎄라 쿼트로는 2주 후부터 효과를 확인할 수 있고 비용 면에서도 크게 차이나지 않아 부담이 적다. 피부를 절개하지 않아 흉터 걱정이
없고 시술시간은 30분 이내로 짧으며 평균 시술간격은 1~2년 정도다.
또한 초음파 영상장치를 통해 피부 속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개인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며 시술 후 붉은 기운이나 붓기, 딱지가 없어 일상생활에 무리가 없다. 주로 피부탄력 저하로 볼살이 처져 심술보가
있거나 턱 아래 늘어진 이중턱, 턱선이 늘어져 얼굴이 커 보여 개선이 필요한 경우,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원하는 경우에
적합하다.
다만 보다 완벽한 동안피부 및 얼굴 전체와의 조화를 위해서는 단순 주름제거나 탄력 개선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울쎄라와
필러시술이 결합한 ‘필쎄라’를 고려해 볼만하다.
필쎄라는 심술살(처진 볼살), 이중턱, 팔자주름이나 눈가주름이나 눈 밑 꺼진 부분
등을 필러로 자연스럽게 볼륨을 채워주면 더욱 생기 있고 입체감 있는 동안 이미지를 완성할 수 있으며, 즉각적인 변화를 느낄 수 있어 빠른
외모개선을 원하는 이들에게 효과적이다.
아이디피부과 한은천 원장(피부과전문의)은 “최근 동안외모를 만들기 위해 안티에징시술과 필러
같은 쁘띠시술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 쁘띠시술은 타 시술에 비해 간편하지만 병원마다 구성성분에 따라 가격, 효과, 유지기간, 시술횟수 등이
다를 수 있어 숙련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시술 받아야 부작용 없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아이디피부과에서는 피부과 전문의 1:1 상담을 통해 개인의 피부에 최적화된 시술로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과 건강함을 되찾아 준다. (사진제공:
아이디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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