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무더위에 늘어지는 피부탄력, 강력한 울세라로 잡아볼까
[한국경제] 무더위에 늘어지는 피부탄력, 강력한 울세라로 잡아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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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아이디피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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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요즘 20·30대를 이를 때 삼포세대(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 세대)란 말이 빠지지 않는다. 취업도 어렵고 금전적·시간적 여유가 없어 미래를 준비치 못하는 것이다. 대신 싱글족으로 살며 자신에게 투자하고 현재의 삶을 즐기는 이들은 날로 늘고 있는 추세다. 때문에 20~30대는 큰 사치는 하지 못해도 일상에서 자신의 취미나 건강, 아름다움, 먹거리 등 소소한 것에 투자하며 즐거움을 찾는 ‘포미족(FOR ME)’이기도 하다.
실제로 압구정에 위치한 아이디피부과 한은천 원장은 “과거 고가의 리프팅 시술은 40대 이후 중장년층에서 인기가 많았지만 최근엔 20대부터 전문적으로 자신의 피부를 관리하는 여성들이 늘어나 20대 후반이나 30대 여성들의 리프팅 시술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젊은 층에서 가장 인기 있는 리프팅 시술은 ‘써마지(Thermage)’를 꼽을 수 있다. 고주파를 이용해 콜라겐을 자극하고 새로운 콜라겐 성장을 촉진시켜 피부탄력을 되찾아 주는 방법이다. 타이트닝 효과가 뛰어나지만 시술 시 통증이 다소 있는 것이 단점으로 꼽힌다.
만약 작은 통증에도 민감하거나 더 빠른 효과를 얻고 싶다면 ‘써마지CPTX’가 더 적합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써마지 CPTX는 써마지보다 시술시간과 통증이 줄었을 뿐 아니라 기존 타이트닝 효과에 더해 즉각적인 피부톤 개선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한은천 원장은 “피부에 투자하는 젊은 여성들은 간혹 저렴한 이벤트에 현혹될 수 있는데, 써마지나 울쎄라와 같은 레이저시술은 팁이라는 소모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반드시 정품팁과 정품기계를 사용하는 지 확인해야 한다”며 “또 샷수와 전문의의 숙련도에 따라 리프팅 효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피부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으로부터 시술받을 것을 권한다”고 조언했다. (사진제공: 아이디피부과) |